상하이 바이스퉁(百视通) 이제는 우리의 합작 파트너

[한류TV서울] 등록 2017.07.08 04:26:21수정 2017.08.17 01:40:20

㈜한류TV서울에서는 지난 7월 6일 상하이 소재 바이스퉁왕로TV기술발전유한책임공사(百视通网路电视技术发展有限责任公司)와 향후 협력관계에 관한 협의를 완료했다.

지난 5월 1차 협의에 따라 이번 협상에서는 앞으로의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방향에 대해 협의를 완료하였고, 바이스퉁의 해외사업 추진일정과 ㈜한류TV서울의 한류콘텐츠 해외 판로개척 일정에 대하여 상호 보조를 맞추면서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한류TV서울이 중국 방송 20개 Live 채널을 한국 내에서 OTT(Over The Top)로 서비스하는 것과 관련하여 CK Box(중국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셋탑박스 명칭)에 바이스퉁의 콘텐츠를 라이브와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문제를 검토한 이후 바로 시작하는 것으로 협의를 완료했다.

두번째로, 현재 한국에는 약 4~5개 정도의 중국 콘텐츠 전문 채널이 서비스 중이다. 중화채널 등 중국의 영화, 드라마 등을 하루 24시간 방송하는 채널인데, ㈜한류TV서울에서는 바이스퉁과 함께 바이스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국의 뉴미디어 혹은 전통미디어 구분 없이 해외 판권을 보유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국 방송에 전용 Live 채널을 개설하기로 협의했다.

한국인들 중 정말로 중국을 알고 싶어하는 이들은 영화와 드라마도 중요하지만 경제소식과 지역의 문화 그리고 기업소식에 가장 알고 싶어하는 바 이에 대한 콘텐츠를 한국에 소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바이스퉁에서는 판권보유 콘텐츠의 List up을 비롯하여 향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한류TV서울에서는 한국 내에서 위성, 케이블, 그리고 IPTV 내 채널 개설을 위한 실무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번째로 ㈜한류TV서울의 해외사업 과정 중에 있는 일본, 필리핀, 이집트 등에 대한 CK Box 내 중국 콘텐츠 탑재 및 서비스와 이들 제3국의 콘텐츠를 중국 내에서 서비스하는 것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류TV서울에서는 일본의 콘텐츠 서비스 제공 플랫폼과 협의하여 일본의 콘텐츠를 한국과 중국에 서비스하고, 반대로 한국과 중국의 콘텐츠를 일본에 서비스 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이집트는 이집트 국영방송국과 함께 한류채널을 개설하고, 한류 콘텐츠를 공급하며, 반대로 이집트의 방송 콘텐츠를 한국으로 가져와 서비스한다는 계획을 일정대로 추진하고 있다. 필리핀 역시 같은 모델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셋탑박스 10,000대에 대한 발주를 받아 놓은 상태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바이스퉁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채널에 대해 한국 내에서 서비스한다는 계획을 협의했다. 온라인 RPG게임이 주류를 이루는 바이스퉁의 게임채널을 위성으로 한국에서 받고, 이를 CK Box를 통하여 공급하고, 이 채널을 통하여 광고와 홍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바이스퉁 징샹신(景象欣) 부총재는 “우리 바이스퉁의 해외 사업은 2010년 추진했다가 기술적인 이유로 실패를 했고, 그 이후 추진하지 않았다가 2017년 4월부터 다시 해외 사업을 가동하기 시작했는데, 그 시점과 맛물려서 한국의 유력한 방송사업자와 함께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보다 더 많은 부분에서 협력하기를 주문했다.

한편, 바이스퉁은 현재 전국 25개 성과 시 지역에서 약 3500만의 IPTV 시청자와 약 3100만의 OTT 가입자, 그리고 약 5200만의 유선방송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방송통신융합서비스 사업자이다.

한중 관계의 민감함을 이유로 사진촬영은 다음으로 미루었다.

/윤교원 기자 1467451123@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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