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AD는 현재 진행 중이다

[한류TV서울] 등록 2017.07.19 20:41:31수정 2017.07.21 06:29:54

몇 일 전 베이징에서 우리 채널인 新奇点이 송출되고 있는 CIBN(중국국제라디오방송국 CRI의 자회사, China International Broadcasting Network) 홈쇼핑 담당자를 만나서 현재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THAAD 이전과 이후를 비교했을 때 한국 상품의 판매 동향이 어떤가에 대한 궁금증이 컸기 때문이었다.

CIBN은 전 중국에서 온라인 영상쇼핑으로는 상당히 잘 하고 있는 업체로 평가 받고 있는 업체이며, 중국 전역의 OTT(Over th top) 영상쇼핑 관련 세미나 또는 포럼이 있으면 언제나 발표자로 초대받는 업체이기도 하다.

CIBN의 홈쇼핑 채널은 약 1억 시청자를 자랑하고 있으며, 방송 시청자를 비롯하여 하이센스, LeTV 등 중국 내 생산되는 대부분의 스마트TV에는 CIBN의 APK이 탑재되어 있어서 홈쇼핑 채널에 대한 시청자 침투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THAAD 이전에는 한국 상품 전문 채널이 있었는데, THAAD 사건 이후 처음에는 한국 말 대신 중국어 더빙을 하라는 상부 기관의 지시를 받았고, 이 후에는 아예 한국상품 전용 홈쇼핑 채널 자체를 내렸다고 한다.

몇 일전 중국 최대의 홈쇼핑 업체 실무자의 전언에 따르면 한국 상품은 아예 취급을 하지 않고, 설사 VOD 형태로 판매하는 영상자료가 있다 하더라도 고객들이 한국 상품을 찾기가 쉽지 않게 배치하고 있다는 연락이 왔다.

불과 한 두 달 전에만 해도 대형 유명 사이트에서는 한국 관련 콘텐츠를 기피하는 현상이 있었지만 중소 사이트 등에서는 한중관계에 대해 별로 관심 갖지 않은 듯 한국 콘텐츠를 올리기도 하고, 또 한국 소식을 전하기도 했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중소 업체들에게서도 한국 관련 콘텐츠가 보이지 않으며 실재로 차단하고 있는 현상들이 눈에 띄게 늘어 났다는 사실이다.

실재 지난 6월 중순 경 상하이에서 만난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담당자가 한국의 뮤직비디오나 웹툰 또는 애니메이션 등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을 해서 실재로 한국에서 다양한 콘텐츠 리스트를 확보해서 7월 초 상하이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만나려 했으나 “지금은 민감한 시기라 다음에 만나자”라는 답변만 들은 채 실재로 만남을 갖지 못했던 경험도 있다.

이제 우리는 지혜를 모아서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야 할 대처방안을 연구해야 할 때이다. 무엇으로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골똘히 생각하고 중국 아닌 제3국으로 우리의 판로를 넓혀야 할 시기이다.

베이징에 급한 일정이 있어서 오늘 7월 19일(수) 베이징셔우두공항에 도착했는데, 불과 몇 달 전에 보이던 한글로 된 베이징 도착 환영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보이질 않는다. 생각해 보니 언제부터인가 보이지 않았다.

지난 5월 중순 경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던 “일대일로 국가합작 포럼”을 알리는 플래카드이기 때문에 이 포럼에 우리나라와 미국이 이 포럼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누락된 것이라 생각하며 일말의 위로를 삼지만, 그래도 어디가 좀 편치 않는 느낌이다.

그런데 일본 글자는 있다. 일본? 올 해 초 일본과 미국이 지나치도록 가깝게 지내면서 중국이 상당히 견제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이제 한국 대신 일본이 중국과 상당히 친밀해 지는 느낌이다.

베이징 공항의 환영 인사 플래카드도 그렇고, 또 최근 중국의 OTT를 비롯한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일본 콘텐츠가 상당히 많이 Launching되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 한국은, 우리 한류 콘텐츠는 어디로 가는가?

중국은 넓고 내가 모든 것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가 보고 겪은 일만을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복수의 사람들이 저마다 경험한 사실들을 종합해 보면 실재로 무언가가 거대하게 진행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길게 간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으고 그래서 새로운 길을 찾고 개척해야 할 것이라 생각해 본다.

/윤교원 기자 1467451123@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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