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의 메카, 제주도에 중국 방송 합법 송출 시작된다

[한류TV서울] 등록 2016.08.30 11:43:09수정

현재 제주도의 경우 외국인이 소유한 땅은 지난해 2천만 제곱미터로, 제주도 전체 면적의 1%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외국인 땅주인 가운데 44%는 중국인이다. 또한 중국인이 44%로 외국인으로는 가장 많은 제주도의 땅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은 제주도 땅 914만㎡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돼, 미국(368만㎡), 일본(241만㎡)를 압도했다.

제주발전연구원에서 발표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따른 도민소득 증대 방안’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중국인 요우커(遊客)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51.3%에서 해마다 급증, 지난해에는 85.5%를 차지했다. 2016년 올해 상반기에만 하더라도 전체 외국인 관광객 164만9263명 가운데 중국인 요우커는 85.4%(140만9091명)를 차지했다.
이처럼 늘어나는 중국인들에 대한 합법적이고, 공식적인 중국 방송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선을 보이게 된다.

중국 내 방송 채널을 합법적으로 해외에 OTT(Over The Top)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CCTV(China Central TV)산하 미래TV와 제휴하여 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이치티브이블러스(대표이사 신종태)는 지난 8월 25일 사단법인 제주화교화인중국편화통일촉진회(회장 이장작)과 제주도 내 중국방송 OTT 영업계약을 체결하고,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제주도 내 최대의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역사 공원 내에 설립되는 호텔, 콘도미니엄 등 약 1500여 객실을 대상으로 ㈜이에체티브이플러스와 (사)제주화교화인중국화평통일촉진회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CK박스에 대한 독점 공급도 현재 활발하게 논의 중이다.

제주신화역사 공원에 저희 CK박스가 공급된다면 그것은 아마도 한국 내에서 중국 방송이 합법적이고, 공식적으로 서비스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다.

㈜에이치티브이플러스는 중국 국영 OTT업체인 미래TV와 제휴를 통하여 현재 중국의 CCTV 채널 1, 2, 4번을 비롯하여 각성의 위성방송 등 20개 채널을 한국에서 OTT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 20여개의 중국 채널을 기반으로 한국의 채널 20여개를 함께 STB를 통하여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케이블방송의 권역별로 사업자를 선정하고, 또 해당 지자체의 행정방송을 전문으로 송출하는 지역채널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지역채널 서비스가 갖는 이점은 다양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공간과 시간에 제약이 없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의 전달서비스가 무엇보다 지자체의 숙원사업이고, 시민들에게 영상 문화에 대한 서비스 욕구 만족, 시정 참여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일”이라고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서 해당 지자체의 특산품, 기업체, 관광지 등이 타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되는 Cross Advertising 효과도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서비스가 될 것이며, 우리만 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각 지자체별로 해당 지역의 특산품, 기업체, 관광지 등을 전문으로 홍보하는 채널이 개설되고, 이를 중앙에서 크로스 채널 서비스를 시행한다면 그 홍보효과는 대단할 것이라는 판단과 함께, 해당 지역 지자체가 추천하는 특산품과 기업제품 등을 중국 내 IPTV 서비스 채널에 중국 전역의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방송 송출을 한다면 그 기대효과는 수치로 나타낼 수 없는 효과일 것이다”라고 신종태 대표는 밝혔다.

방송과 통신이 융합하고, 콘텐츠와 제품이, 그리고 서비스와 쇼핑이 결합하는 융합과 통섭의 시대에 새로운 기회가 있으며, 이 기회를 활용하면 한국과 중국의 문화가 융합하며 새로운 기회가 역시 존재하기에, THAAD로 인하여 연일 냉각되어가는 한중관계가 이 사업의 시작으로 인해 해빙의 도래를 희망한다.

/윤 교원 기자 1467451123@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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