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대 통신운영상들의 광대역 가입자 확보 전쟁 시작

[한류TV서울] 등록 2017.03.31 14:58:08수정 2017.04.05 11:40:12

하나의 기업이 스스로 지속적 성장 및 유지를 하는 경우는 없는 것은, 중국의 광대역 시장도 마찬가지이다. 2017년 요금인하에 대한 정책추진이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3대 통신 운영상들의 이른바 “광대역 유지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이제 시작이다.

최근 3대 통신 운영상들의 2016년 영업실적 보고가 계속 되는 가운데, 광대역 시장 발전을 살펴보면 단순 수치상으로 비교해 보면, 차이나텔레콤 가입자가 1.23억 가구, 차이나유니콤이 7524만 가구, 그리고 차이나모바일이 7762만 가구로 파악되었다.

1년 여의 짧은 기간 동안 모바일에 가입한다는 것은 “남차이나텔레콤, 북차이나유니콤”이라는 지위가 견고해졌지만, 시장은 더욱 격렬하게 충돌하는 상황이 되었다.

비록 유선광대역 시장이지만, 차이나모바일이 흑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사실 짧은 역사의 새로운 사업자이지만, 두려움 없이 시장을 향하여 돌진하고 있다. 반면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은 시장에서의 오랜 관록을 풍기면서 차분하게 전진하면서 올 해 시장에서의 계획과 순서에 따른 광대역 발전 전략을 따르고 있다.

하나의 기업이 스스로 지속적 성장 및 유지를 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중국의 광대역 시장도 마찬가지이다. 2017년 요금인하에 대한 정책추진이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3대 통신 운영상들의 이른바 “광대역 유지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이제 시작이다.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 관습을 타파하는 역주행으로 생존을 추구한다

차이나텔레콤 가입자가 1.23억 가구, 그리고 차이나유니콤 가입자가 7524만 가구에 비하여 차이나모바일 가입자는 이미 차이나유니콤을 넘어섰다. 2016년 차이나모바일의 유선 광대역 순증가입자는 2259만가구로 총수는 7762만 가구에 달하고, 20M이상 광대역 도달비율은 76.9%에 이른다.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의 활성화에 힘입어 2016년 가정의 디지털화 상품으로 2280만 가구 돌파를 힘입어 광대역 가입자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단순하게 수치적 측면에서 말하자면, 차이나모바일은 이미 차이나유니콤을 초과했으며, 중국의 제2대 유선광대역시장의 지위를 확보한 셈이다. 다시말하자면, 유선광대역 시장에서 차이나모바일은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남 차이나텔레콤, 북 차이나유니콤”의 지형에서 자기만의 시장을 구축하는 그야말로 획기적인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현재 적지 않은 도시들에서 차이나모바일의 광대역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사실 차이나모바일은 가입자들의 광대역 원가를 낮추는 역할을 했으며, 이러한 광폭적인 전진과 동시에 상당한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다.

2015년 유선광대역 가입자의 ARPU(Average Revenue Per User)를 살펴보면 차이나텔레콤이 56.3위안, 차이나유니콤이 63.6위안이지만, 차이나모바일은 32위안에 그치고 있으며, 차이나유니콤과 비교하여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차이나모바일의 전송망, IDC 데이터센터의 자원, 그리고 국제광대역 출구 등에 있어서는 열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차이나모바일의 유선광대역 시장은 도심의 인구 밀집 지역에 시장이 집중되어 있으며, 신규시장과 도시, 농촌 결합부분, 그리고 농촌시장의 커버리지 범위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016년 차이나모바일 총경리는 간담회에서 차이나모바일 동사장에게 유선광대역 시장 업무 발전을 위해 명확한 계획을 제출했으며, 유선광대역의 효율과 수익을 동시에 중요하게 제고하며, 산업의 가치와 건강한 생태를 위해 공동으로 유지하고 보호할 것을 천명했다.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 “광대역+” 브랜드 발표로 반격전을 개시하다.

하나의 기업이 스스로 지속적 성장 및 유지를 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마도 차이나모바일의 광대역 시장에서의 급격한 발전과 이로 인하여 차이나유니콤이 느끼는 압력과 위기를 일컫는 말일 것이다.
몇일 전, 차이나유니콤은 “광대역+”상품을 발표하면서 반격전 개시를 위한 “5대 계획”을 발표했다.

그 중, 차이나유니콤은 중국 전역 334개 도시에 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40만 중계 포인트를 활용하여 13만의 직접 판매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100개 도시 연동” 판매 운동과 유니콤 “광대역+”로 1억 가구의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차이나유니콤은 기가바이트 체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업계 내 최초로 쌍방향 “광대역” 표준이라 할 수 있는 “신융합 세트” 및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광대역+”의 발표로 차이나유니콤은 광대역 발전을 위해 진일보했다는 평가이다. 다시말하면, 차이나유니콤의 “광대역 대반격전”은 이제 시작된 것이다.

현재, 차이나유니콤은 이미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광대역 케이블로 개조를 완료했으며, 메가급 광대역 제공 능력을 보유한 커버리지가 88%에 달하며, 부분적으로 기가급 광대역 제공이 가능한 상태이다.
광대역 속도의 급격한 발전으로 가입자들의 인터넷 접속 환경이 개선되고, 광대역 서비스가 가능한 가입자는 약 2.4억 가정에 달한다.

기간망의 전송 능력은 248Tbps로 충분하고, 그 중 100G 전용선 비중이 65%에 달한다.

국제인터넷 연동은 현재 2Tbps이며, 올해 말에는 9Tbps가 가능하다.

이로써 고품질의 기반시설로 인터넷 환경을 유지하면서 차이나유니콤은 “광대역+”로 품질로써 승부를 한다는 전략이다.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 : 제1위의 지위를 앓지 않기 위해 크고 강하게 중단없이 추진한다

2016년 차이나텔레콤의 광대역 가입자 순증은 1006만 가구로 1.23억 가구에 도달했으며, 이 중 FTTH 가입자는 1.06억 가구이고, 순증 가구가 3500만 가구이며, 침투율은 86%에 달한다. 유선 광대역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차이나텔레콤 중기 업적 발표에에서, 차이나텔레콤 동사장은 차이나모바일의 광대역 시장 참가는 중국의 통신산업 발전 측면에서 압력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차이나텔레콤은 경쟁에서 승리할 여러가지 항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중국의 3대 통신운영상 중 차이나텔레콤은 제1위의 위치에 머무르고 있다. 비록 차이나텔레콤이 2017년 광케이블의 광대역 업그레이드 업무를 이제 시작한다 할지라도 가입자들에게 기가급 대역폭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에는 도시 가정의 대부분이 기가급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스마트 가정의 생태권 부문에서, 차이나텔레콤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개방적 운영을 통하여 2017년 고화질 시청 가능 가구를 9000만 가구로, 2018년에는 일억 가구를 넘기는 것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결론적으로 차이나텔레콤은 시장의 1위 지위를 부단한 노력으로 유지하고, 그렇게하기 위해서 최근 늘어나는 고화질 영상시청 및 4K 서비스를 위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내 각 가정에서 HD급 고화질의 영상 시청을 가능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윤교원 기자 1467451123@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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