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PTV허가증과 가입자의 실체 - 제 1부(송출 허가증)

[한류TV서울] 등록 2017.02.25 15:04:05수정 2017.03.05 01:05:13

중국 IPTV허가증과 가입자의 실체 - 제 1부(송출 허가증)

*. 주) 본 문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연재될 예정이다. 하나는 중국 IPTV의 송출 허가증 문제이며, 다른 하나는 중국 IPTV의 가입자 수에 대한 사항이다. 먼저 제 1부인 송출허가증 문제에 대해 다룬다.
최근, 후난방송국이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으로부터 IPTV 2급 송출허가증을 수령했다. 이로써 중국 IPTV 송출허가증에 대한 허와 실을 살펴보며, 그리고 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사실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해 본다.

1. 중국 IPTV 통합송출허가증의 수량 관련

소위 “12장의 허가증”이라는 말은 정확하지 않다.

이유는 사실 역사적 배경을 고려하지 않았고, 또한 옛날 허가증과 신규허가증에 대한 교체가 고려되지 않은 상황에서 파생된 이야기로 판단된다.

광전총국 344호 문건에 따르면, 중국 IPTV의 2급 송출 허가 제도를 확립하기 위하여 IPTV의 송출 허가는 원래 각 지방에서 신청하도록 되어있고, 신청이 들어오면 광전총국에서 심의하여 단계적으로 발급하도록 명확하게 되어 있다.

물론 예전에 발급되었던 허가증은 신규 허가증으로 교체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여야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는 다소의 시간이 소요되고, 대부분의 허가증은 기간이 만료되어 재발급이 불허되는 과정을 따르게 될 것이다

그래서 중국 IPTV 송출 허가증의 수량을 말하자면 통합 송출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허가증의 총 수는 32장이다.

1급 송출 허가증이 1장이 이미 발급 완료 되었으며, 이는 아이샹TV로 전국 송출 허가를 갖고 있는 총 플랫폼이며, 이는 CCTV와 상하이미디어그룹의 바이스퉁을 통합하여 만들어진 회사이다.

2급 송출 허가증은 31장이다. 이는 각 성 플랫폼 별로 한장씩 예정되어 있고, 홍콩은 제외된다.

그러나 실재 실행 단계 중 광전총국의 심사에 시간이 소요되고, 실재 지방 방송국에서 자격과 송출 능력을 확보하기까지 또 시간이 소요되며, 따라서 자격과 송출능력을 준비한 지방 방송국이 신청하면 총국에서 심사하여 비준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2. 중국 IPTV 2급 송출허가증 수량 관련하여

류메이티왕(流媒体网)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의 정식 허가를 받은 2급 송출허가증 수는 총 4장으로, 랴오닝(辽宁), 광둥(广东), 충칭(重庆), 그리고 후난(湖南)이다.

현재, 매체를 소유하고 있다고 발표하는 장수(江苏)와 스촨(四川)은 2013년 획득한 IPTV 송출 허가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지만 명확하지 않은 정보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2013년, 중앙 CCTV는 국가 IPTV의 발전을 위하여 지방 방송국인 장수와 스촨을 연결하여 당지의 IPTV 발전을 독려하면서 확보하게 된 허가증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고, 그것이 지금까지 유지되어 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장수와 스촨은 광전총국으로부터 정식으로 허가 받은 송출허가장이 아니다.

당시 이런 배경이 있었고, 그래서 아이샹TV(爱上)가 각 지방의 방송국을 통합해야 할 필요성을 갖고 있으며, 바이스퉁(百视通) 가입자를 하나씩 떼어 각 지방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과정 중에 있는데, 이것이 중국 IPTV 발전에 적지 않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각 지방의 방송국은 정식 IPTV 송출 허가증을 원하고 있고, 수요가 있는 경우 광전충국에서는 통신사, 과학기술회사, 방송관련 기구, 그리고 감독기관 등을 통하여 기술과 현장 조사 등을 통하여 정식 허가증을 발급하게 된다.

현재까지 발전이 더디게 진행되었던 주요 원인은 1급과 2급 송출 플랫폼 간의 권리 다툼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

게다가 쇼우미(悦me : 전국 통합 셋탑박스의 명칭으로 아이샹(爱上)TV가 운영해 왔다)의 운영으로 1급 허가증을 소유한 아이샹이 강경하게 운영해왔으며, 여기에 지방 플랫폼이 호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아이샹(爱上)TV에 신임 영도자인 반홍매(潘红梅)가 새로이 부임했고, 1급과 2급 플랫폼 간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올 해 2017년에는 2급 송출 허가증의 발급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한편, ㈜한류TV서울은 2016년부터 중국 전역을 커버하는 IPTV에 “한류채널”을 송출하고 있으며, 지난 12월부터 중국국제라디오방송국의 100% 자회사인 CIBN(China International Broadcasting Network)에 “신치디엔”이라는 새로운 한류채널을 송출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IPTV 가입자 수는 2016년 12월 31일 기준으로 9000만 가구에 이르며, CIBN의 시청자 층은 약 5100만에 이른다.

이 외에도 한국 상품의 중국 진출을 중국 내 TV 방송 채널을 통하여 돕고 있으며, 중국 이외에 러시아, 필리핀, 두바이 등 제3국을 향하여 채널 송출을 앞두고 있다.

<제 2부 – 중국 IPTV 가입자 현황이 계속 됩니다>

/윤교원 기자 1467451123@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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