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TV서울] 등록 2017.02.21 15:03:32수정 2017.03.05 01:05:04
한류채널 이제는 스포테인먼트다
최근 한류채널은 한국 내 유일한 연예인 중심의 스포테인먼트(Sportainment : Sports + Entertainment) 쟝르를 개척하고 있는 한스타미디어와 제휴를 통하여 최근 한한령으로 인해 단절되었던 한국 영상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의 차단을 새로운 방식으로 돌파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했다.
㈜한스타미디어(대표이사 박정철)는 먼저 연예인으로 구성된 야구팀 12개가 매년 3~4회 리그전을 치를 정도로 활성화 되어 있으며, 약 300여명의 연예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스타 연예인 농구단은 이민호, 이상윤, 신성록 등 200여 명의 연예인이 참가하는 10여개 팀이 매년 리그전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스타 여자 연예인 배구단은 배지현, 박기량 등 연예계 다방면의 여성들이 도전하는 세계 최초 여자 연예인 배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스타 연예인 컬링은 정혜원, 배지현, 배드키즈 등 아나운서, 연예인, 걸그룹 등 스포츠 모델 4개 팀과 함께하는 컬링으로 최근 평창-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대한컬링경기연맹과 한스타미디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스타미디어는 연예인 농구, 배구, 야구, 컬링 등 다양한 스포츠 리그전을 영상물로 제작하고, 한류채널은 이를 중국 시장에 보급하고, 이를 활용하여 싸드(THAAD)배치로 인하여 단절된 한류 문화의 공급에 대한 새로운 활로를 열겠다는 서로간의 입장과 이해관계가 서로 맞아 떨어지는 남는 장사라는 게 주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관련하여 한류채널은 현재 방송을 활용하여 중국 내 야구, 농구, 배구 등 현지 팀과의 경기를 주선하고, 이를 생방송으로 중국 전역에 송출하는 것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교원 기자 1467451123@qq.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