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디지털 방송 컨퍼런스를 통한 콘텐츠 산업 Insight 확보

[한류TV서울] 등록 2019.05.09 13:20:32수정 2019.05.24 14:25:24

국내 최대의 영상콘텐츠 거래 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BCM : Broadcasting Contents Market) 2019'가 지난 5월 8일(수)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었다.

BCM 2019는 세계 50여 개국, 1,000개 업체, 250여개 부스, 3천여 명의 셀러·바이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영상콘텐츠 거래시장으로, 올해 예상 거래목표액 1억 2천만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함께 성대하게 치러지고 있다.

이번 행사 중 영상콘텐츠 거래를 위한 ‘BCM 마켓’은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일반인의 참여가 가능한 ‘BCM 뉴미디어 체험관’은 8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진다.

특별히 2019 아시아 디지털방송 컨퍼런스가 “콘텐츠를 넘어선 플랫폼, 유통의 미래를 전망하다”라는 부제목으로 개최되었다.

프로그램으로는 첫번째 세션으로 Mediametrie EurodataTV 아시아 비주니스 책임자로 있는 보장(Bo Zhang)의 “2019년 세계를 강타한 HOT 콘텐츠 분석”이란 주제로 발표로 시작되었는데, TV 콘텐츠 시청의 새로운 방법과 여러 쟝르에 걸쳐 가장 성공적인 시리즈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현재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콘텐츠에 대한 집중 분석을 통해 2019년 세계를 강타하는 Hot 콘텐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두번째 세션으로, “SM C&C의 결합콘텐츠 사례를 통해 보는 사업모델 다각화”라는 주제로 SM C&C 콘텐츠 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예지(Lee YeaJee) 본부장의 발표가 있었다. SM C&C에서 제작하는 SM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뉴미디어 시대의 콘텐츠 사업 모델 다각화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세번째 세션으로 “다큐멘터리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Monoduo Film의 구매&판매 책임자인 벤 바사우어(Ben BASSAUER)의 발표가 있었다. 영화 제작자 및 프로듀서를 대상으로 글로벌 다큐멘터리 시장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알맞은 행사 및 국제 영화제 선택, 영화에 적합한 판매대행사 찾기, 직접 개봉 시 적용 가능한 전략 등을 다루었다.

네번째 세션으로 SBS 모바일제작사업팀장을 맡고 있는 박재용 팀장의 “모바일 예능 오리지널 콘텐츠의 성공요소와 미래”라는 주제의 발표가 있었다. 예능 콘텐츠가 TV에서 모바일로 그 중심이 급속도로 이전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TV방송국 뿐 아니라 많은 제작사가 제작을 시도하고 있으나 유튜브를 비롯한 모바일 플랫폼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사회적 관심에 비해 수익 모델의 부재 등에 대한 해법과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방향을 함께 찾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특히 지상파TV의 광고매출 감소 추이와 디지털 동영상 광고시장의 급성장이라는 상황에 새로운 스튜디오 사업 모델이 필요했던 시점에서 Mobidic이라는 신규 모바일 채널을 Launching하면서 경험했던 사례들을 공유하였고, 새롭게 출현한 Mobile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SBS의 Mobidic 채널은 2016년 6월 20일 브랜드를 Launching했고,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에 채널을 개설했다.

마지막으로 스튜디오드래곤 콘텐츠IP 사업국장인 유봉열 국장의 “미스터 션샤인으로 보는 드라마 미디어 커머스 구조 및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드라마 콘텐츠의 커머스적 특징을 이해하고, 미디어커머스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미스터 션샤인”을 중심으로 한 드라마 미디어 커머스 사례를 분석하여 <드라마 미디어 커머스> 핵심 구조와 활용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이미 세상은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진입한 지 오래되었다. 2016년 국내 방송통신 광고비는 2016년 1조 7천억, 2017년 1조 5천억, 2018년 1조 4천억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튜브의 모바일 앱 사용 시간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역시 유튜브의 모바일 동영상 앱 사용시간 점유율의 전체 대비 80%를 넘게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상이 변했다. 그럼 관련 기업의 시장에 대한 접근 방법도 달라져야 하고, 이 시장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도 변해야 생존이 가능한 시대가 도래했다.

/윤교원 기자 1467451123@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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