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목)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의 중국 내 판로 개척을 위한 설명회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최한 창업기업 글로벌 유통상담회였다.

이 행사는 대구경북중기청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 50개 창업지원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2일간 개최되는,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2017년 첫 개최 이후 금년으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기술력 있는 창업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테스트베드 삼아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의 만남의 장이 마련되었고, 또한 글로벌 유통상담회가 동시에 열렸다. 티몬, 홈플러스 등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유명바이어를 통한 1:1 상담(80개사)을 수행했으면 해외진출전략 상담 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한류TV서울에서는 이 날 행사에 참가하여 5개의 업체와 상담을 수행했으며, 이 상담을 통하여 이들 스타트업 기업 제품들의 중국 내 유통 및 판로개척에 대하여 함께 연구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전통악기의 미니어쳐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꿈꾸는 <문화공간 라온>을 비롯하여 두피케어 제품으로 시장을 열고자 하는<디피캄>, 화장품과 건강식품으로 세계시장을 노크하는 <에이팜>, 그리고 순수한 친환경 생리대로 중국시장을 꿈꾸는 <휴먼 KGT(주)> 등 다양한 상품, 다양한 경영자, 다양한 사업모델을 접했다.

㈜한류TV서울에서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유통 및 판매 채널별로 채널 성격에 맞게 제품별로 판매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함께 중국 시장의 문을 열어보기로 하고, 그 방법과 절차들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기술력있는 창업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테스트베드 삼아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의 만남의 장 마련된 공공구매상담회에는 지자체, 조달청, 한국도로공사 등 15개 공공기관, 45개 창업기업 참여했으며,

티몬, 홈플러스, ㈜한류TV서울 등이 참가한 글로벌 유통상담회에는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유명바이어를 통한 1:1 상담 및 해외진출전략 상담 등을 했다. 이 상담회에는 약 8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또한 영남권 벤처투자로드쇼에서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지역’ 공동으로 유망스타트업(16개사) IR, 투자유치 멘토링 및 1:1투자상담회가 진행 되었다.

/윤교원 기자 1467451123@qq.com